영종도 보건증 발급 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인이 갈 수 있는 한국 병원 이 글은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한국에 잠시 놀러 온 내 친구의 손가락 손톱 밑쪽에서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게 뭘까. 몇 일 지나면 저절로 나을 줄 알았는데, 빨갛게 부어오르더니 열이 나기 시작하고 통증이 엄청나다고 한다. 우리는 경주와 부산 여행 중이었고, 일단 약국에 가봤다. 약을 주면서 약사가 말하길, 이 먹는 약(소염제)을 하루 먹어보고 통증과 상태가 그대로면, 병원에 가야 해요. 병원에 가서 째야 합니다. 나와 나 친구는 경악했다. 여행자보험이 있긴 했지만, 적용이 가능한지 확실하지도 않고, 어느 병원에 간단 말인가? 내 친구는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우리는 부산에서 병원에 가기로 했다. 그날은 하필 토요일, 문 여는 개인 병원에 일단 들렀다. 가정의학 의사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