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1 - [공항에서 Airports in the world] - 비행기 지연, 인천공항에서 뭘 할까?
명절로 인해 인천공항에 많은 승객들이 방문한다.
1 터미널 근처 장기 주차장, 예약 주차장 역시 차들로 가득하다.
명절 단기 알바 후기 겸,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유의할 사항을 공유한다.
물.. 물... 물
아직도 생수를 가지고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려는 승객들이 참 많다.
물론, 면세구역 내에서 물을 사면 더 비싸긴 하다.
하지만, 투명한 생수병조차 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 빈 생수통은 괜찮다. 안에 음수대가 있으니 거기에 채우면 됨
또 텀블러에 물을 채워 오는 승객도 많은데,
그것도 안된다.
+ 7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경우, 물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니 반드시 물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하는 게 좋다.
샴푸와 포마드 왁스
100ml 이상 큰 용기(판매 상품 용기)에 든 리퀴드 제품을 그대로 손가방에 넣고 들어왔다가 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있다...
돈 아까워라...
들어오기 전에 수하물로 보내세요..
모자
모자를 피부처럼 여기는 승객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아니에요...
벗으세요...
+스카프도 벗으세요. 얇고 작은 것도 안됩니다.
+헤드폰... 목배개...
노트북, 아이패드
태블릿 pc는 다 가방에서 꺼내서 따로 담아 검색대 통과해야 한다.
보조배터리 정도는 가방 안에 있어도 괜찮다.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눈물약도 안됨!
핸드폰과 여권도 다 바구니에 담아서 따로 제출해야 한다...
겉옷 벗으세요!!!!!!!!!!!!!!!!!! 11
지프, 단추로 벗을 수 있는 겉옷은 다 벗어야 한다.
조끼, 카디건 안 벗는 분들이 참 많다..
안에 민소매 혹은 속옷만 입은 거 아니면 다 벗어야 한다...
+복대 왜 차고 들어가는 걸까요.
아이 동반 승객
작은 아기도 모자와 겉 옷은 벗어야 한다.
주머니에 장난감 확인 하기.
조그만 장난감을 주머니에 넣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주머니에 있는 것은 다 꺼내서 바구니에 넣기.
유아차
접어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접어서 엑스레이를 통과해야 한다.
엄청 큰 유아차는 별도로 검색하니, 반드시 문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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