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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Airports in the world

비행기 지연, 인천공항에서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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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정상화되고, 전 세계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인천공항에도 매 분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저가항공을 타고 여행을 주로 하는 나는,
비행 지연은 일상, 하지만 왜인지 더 피곤해진다.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짐까지 보냈는데 항공기 지연 소식을 듣는다면?
사람들로 가득 차 앉을때도 없고, 
공항에 죽치고 있고 싶지도 않다면?
 
그렇다면 셔틀버스를 타고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다.
물론, 
아직 입국장에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가능한 이야기이다.
 

인천공항 파라다이스 시티 

 
공항 출국층 맨 끝 게이트에서 화물터미널행 셔틀버스(무료)를 타고 한 두 정거장만 지나면, 파라다이스 그룹 리조트 근처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큰 건물이 있는데,
이 안에 갤러리가 있어 한번 들어가 볼만하다.
전시 관람을 하지 않아도 건물 안 밖 곳곳에 소장 미술품을 설치해 놓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카페 폴 바셋이 있는데, 자리가 아주 넓어서 여유롭게 이곳에서 기다리다가 다시 공항에 가도 좋다.
식당가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괜찮다.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탔던 곳 맞은 편에서 다시 타고 돌아가면 된다.(약 5 분 소요)
 
 
셔틀버스 타는 법은 다음 포스팅 참고
2023.12.17 - [공항에서 Airports in the world] - 인천공항 터미널 1-2 이동하기

 

인천공항 터미널 1-2 이동하기

인천공항에는 터미널 1과 2가 있는데, 각 터미널마다 탈 수 있는 비행 편이 다르다. 만약, 실수로 다른 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순환 셔틀 버스를 타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공항 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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