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9)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자유 여행- 렌트 정보(3) : 펑후/ Fenghu, 지베이/ Jibei 이 글은 2024년 3월 말 기준입니다. 우리는 화롄에서 송산 공항으로 돌아갔다. - 기차 티켓을 살 줄 몰라서 50%의 가산금을 물었다는.. 잘 알아보고 타세요! 구글맵은 버스는 잘 맞는데, 기차는 정확하지 않았다. 역에서 알아보는 게 제일 정확할 것 같다. 송산 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펑후로 들어갔다. 3-3 비행기로 작지 않았고 꽤 차 있었던.. 주로 대만인들이 이용하는 듯. 공항에 호텔 주인이 픽업하러 나왔고, - fenghu sun guest house 호텔 추천할 만한, 시내에서 멀었지만 그만큼 저렴하고 조용했다. 어차피 렌트할 거면 위치는 별 상관없다. 우리에게 스쿠터 렌트샵을 안내해 주었다. 지인샵도 아니고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있어 그 샵으로 소개해준, 정말 착했던 호텔 주인. 펑.. 대만 자유 여행 렌트 정보(2) : 화련/ 화롄/ Hualien 이 글은 2024년 3월 말 기준입니다. 우리는 타이베이 북부, 루이팡 역에서 기차를 타고 화롄에 저녁 늦게 도착했다. 화롄 역에서 좀 떨어진 에어비앤비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렌트를 알아보기로 했다. 만약 이 곳에서도 렌트가 안되면 버스를 타고 타이루거/ Taroko 공원에 가기로- 다음 날 아침, 화롄 역 근처에 무수한 렌트샾 방향으로 걸어가니, 샵 직원이 우리를 불러 세웠다. 우리는 스쿠터 렌트부터 물어봤다. 그는 가능하다고 했고, 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며, 그 면허증 오토바이 란에 도장이 있어야 했다. 나와 내 친구는 그게 없었고... 국내 면허로는 작은 스쿠터 운전이 가능하지만, 외국에서는 불가능.. 그 직원은 자동차 렌트를 권했다. 우리는 스펀에서 너무 고생을 했기에... 그냥 가격을.. 대만 자유 여행 - 렌트 정보(1) : 스펀, 지우펀, 진과스 이 글은 2024년 3월 말- 4월 초 기준입니다. 대만을 다녀왔다. 자유 여행으로 갔기에 여행 계획을 잘 짜야했는데 그냥 되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고, 어떤 날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그곳은 스펀... 글쎄.. 스펀, 지우펀은 자유여행이라면 과감히 빼도 될 것 같다. 볼 것도 없고.. 교통도 불편하고... 우리는 스펀 폭포, 진과스 폭포를 보고 싶었기에 루이팡 역 인근에서 1박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루이팡은 외국인에게 스쿠터를 렌트해주지 않는다.. 대만 오토바이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렌트샵 주인은 오히려 키룽 지역에 가면 외국인에게 스쿠터를 렌트해 주는 가게가 있다며, 가보는 게 어떠냐고 했지만.. 오며 가며 시간 낭비란 생각에 버스 여행을 택했.. 국제 운전면허증 긴급 발급 받기 대만 여행을 앞두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로 했다. 자유여행이니 렌트할 일이 있을지도! 아 그런데 나, 여권사진 없잖아? 여권사진 없어도, 시간 없어도 괜찮다. 인천공항 1 터미널 3층, 파리바게트 쪽으로 쭉 걸어가면 국제운전면허증 당일 발급 서비스 센터가 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셀프 사진박스가 있어서 오분만에 찍을 수 있다. 단, 사진의 퀄리티는…..ㅋㅋㅋ 세 번의 촬영 기회가 있는데 쉽지 않다.. 그리고 현금 일만 원권만 가능하고 거슬러주지 않으니 조심할 것. 따라서 필요한 것: 여권사진 사진 1매,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 수수료 8,500원(여기에서는 카드 됨) 직원분이 오분만에 발급해 주셨다. 역시 한국의 스피드! 유의사항: 평일 6시까지, 점심시간 12:00-13:00 - 새벽, 밤, 주말.. 질 유산균은 도움이 되는걸까? 요새 광고도 자주 볼 수 있는 질 유산균, 친구와 이 이야기를 해봤다. 나만 빼고 효과를 본 듯? 2023.12.12 - [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 질 유산균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질 유산균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질염이 있다고 막 몸이 아픈 건 아니다. 하지만 생리 중도 아닌데, 무언가 흘러나오는 느낌, 그 느낌이 좋을 리 없다. 산부인과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고, 약을 타와야 하나 고민했던 시기. 드럭 juis-tearoom.tistory.com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예전에 고생했던 칸디다는 없다는 걸 확인받았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약들이 정말 효과가 있었던 걸까? 칸디다 치료약은 일주일만 쓰고 중단했고, 그 대신 유산균 약을 한 통 다 매일 복용한 게.. 여전히 여유로운 목현, 영종도 카페 영종도에 처음 와서 갔었던 첫 번째 카페, 목현에 다시 재방문했다. 카페 거리의 시작이자, 수많은 카페가 생기고 없어져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 목현. 그 당시에 이미 시그니쳐 크림 라테를 메뉴에 올리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다들 한옥 스타일 건물을 특별하게 여기는 것 같지만 내게 이곳의 매력은 바깥 테라스 자리,해를 쬐며 마시는 따듯한 커피가 역시 제일 맛있다. 열 시쯤 방문하니 내가 첫 손님이었는데 어느새 꽉 찼네? 맛, 위치, 공간, 사람.. 오래가는 카페는 다 이유가 있다. 진주 국립대학병원 장례식장 카페 먼 친척 장례가 있어 서울에서 진주까지 고속버스로 왔다. 연휴라 기차는 이미 매진.. 오는 길에 조금씩 매화가 핀 것을 보았다. 고속버스 이동의 장점은 진주 국립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이 가깝다는 것. 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좀 걷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방이다. 약 5분 거리.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진주개양 버스터미널이 아니라는 점. 반드시 진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야 한다. 주차가 가능해 보였지만 만차였다. 커피가 급땡겨서 찾아온 곳은 카페 프라하. 병원 근처 길가 2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학생들이 공부하러 많이 오는 것 같다. 3000원대 가격이라 크게 맛에 대한 기대는 없었는데, 카푸치노- 괜찮았다. 디카페인이 없어 조금 아쉽. 하지만 다른 메뉴가 많아..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간식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주행 고속버스를 타면, 많은 경우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깐 정차한다. 서울에서 출발한 지 2시간 10분 만에 도착했고, 약 13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간식거리를 하나 먹을까 했는데, 그것은 바로 떡볶이! 양은 시내 떡볶이 1/2도 안되었지만, 더부룩하게 버스를 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다. 가격은 3,500원인삼마즙이 특산 간식인 것 처럼보였지만, 추워서 별로 당기지 않았다.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라떼한잔 5000원이라니… 그런데 핫바도 맛있어 보였다. 핫바는 개당 4000원 정도. 잠깐 나와서 먹고 다시 들어가 정시에 진주에 도착했다. 이전 1 2 3 4 5 ··· 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