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가볍게 프리워커스를 읽다가, (정말 가볍고 유쾌하게 읽을 책)
프리워커스가 추천한 책들을 몇 권 빌려보게 되었다.
매일 조금씩 책을 읽으니, 다 읽은 것만 리뷰하는 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아주 좋았던 책이 아니면 글을 쓰는게 변비 오는 느낌..(더럽..)
아무래도 일본 작가의 책을 좋아했던 기억이 없는지라, - 왜 인지 정말 모르겠다.
2014년 혹은 2017년의 책을 지금 읽는 것이 때 지난 감이 있어서 인지,
그 특유의 "올바름이라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집요한 고집"이 삼백육십오일 팔랑대는 내 성향과 맞지 않음인지,
읽고 난 뒤 하나도 그러쥘만한 것들이 남지 않았다.
하지만 소소하면서도 일본식의 담백한 문체를 좋아한다면 읽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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