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의 도자기에 현대적 감각을 입히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로 딜리 포르투갈 문화원/대사관이 작품 모집 및 전시를 기획했다.
작년에는 이와 같은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기에 참여도 못했지만,
올해에는 내 친구가 참여했기 때문에 작품도 엿볼 수 있었다.
-글쎄.. 참여자 중에서는 내 친구가 제일 잘한 거 같은데?
대사관이 직접 의뢰한 작품이 내 눈엔 가장 훌륭하다. 동티모르 여성 장인이 뜨개질(크로셰)로 입힌 도자기로, 전시 홍보 포스터로 쓰인 바로 그 작품!
동티모르의 문화 행사는 매우 소수여서 이런 자리가 정말 소중하다. 내년에도 좋은 행사가 많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
전시는 12월 중순까지, Centro Cultural Jorge Sampaio에서.
자세한 정보는 아래
https://www.facebook.com/CCP.D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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