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97)
불국사 카페 내륙사 2024년 1월 새해맞이 경주/부산 여행 우리는 시내버스를 타고 불국사에 도착했고, 구경 후 다시 황남동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 배차간격 30분 이상, 전 포스팅 참고 2024.01.08 - [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 경주 황리단 길에서 불국사, 석굴암 버스 타고 가기 경주 황리단 길에서 불국사, 석굴암 버스 타고 가기 **이 글은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우리는 경주와 부산 여행 내내 기차와 버스, 도보, 가끔 택시를 이용했다. 숙소 근처로 걸어 다닐 거라 차를 가져가거나 렌트하는 비용보다 아낄 수 있을 거란 생 juis-tearoom.tistory.com 너무 추워서 어디든 들어가야 했고, 가장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더니 그곳이 바로 핫플 내륙사! 넓고 쾌..
경주에서 부산 버스타고 가기 우리는 경주에서 2박 3일 여행을 했고, 마지막으로 콩국 집을 방문한 뒤, 황남동 사거리 쪽으로 쭉 걸어가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경주 전통 콩국 집은 가격면에서 한번 먹어 볼 만 했고, (6-7천원) 두유를 즐겨먹는다면 좋아할 맛이다. 물론 좀 단 편. 내 친구는 시리얼 녹인 맛 같다고 ㅋㅋㅋㅋ 아무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우리는 부산 노포 로 가는 버스를 현장 예매했고,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7700으로 카드 결제했다. 우등이었지만, 충전할 수 있는 자리는 없는 듯 했다. 한 사십분만에 도착한 듯. 기사님 운전이 아주! 쿨하셨다. 노포역으로 바로 연결되어 부산 시내로 나가기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부산 여행이 시작되었다.
경주 황남동 카페 능 나와 내 친구는 또.. 카페를 찾아 헤매었다. 이유는 다음 포스팅 참고, -저기 카도카도 카페도 추천! 2024.01.10 - [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도카도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도카도 내 친구는 꼭 하루에 두 번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화가 나는 몹쓸 병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카페 천국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카페를 찾아다니는 기행을 벌였다. 왜냐하면, -열 시 이전에 여는 곳 juis-tearoom.tistory.com 그래서 간 곳이 카페 능 카페 능 커피 맛도 준수, 위치도 황리단 길 중간 내부도 쾌적했다. 아침 일찍 들어갔는데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마 라테는 단 우유맛! ㅋㅋㅋㅋ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도카도 내 친구는 꼭 하루에 두 번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화가 나는 몹쓸 병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카페 천국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카페를 찾아다니는 기행을 벌였다. 왜냐하면, -열 시 이전에 여는 곳이 별로 없고,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를 동시에 취급하는 곳도 별로 없다. 다들 달달이 커피가 주력 메뉴라 늙은이들인 우리는 들어갈 곳이 없었다.. 일단 아침에 갈 수 있는 카페는!! 원래는 근처 다른 카페를 찾아갔으나 그곳은 네이버 지도 정보와 달리 오픈을 안 하는 바람에, (상주 직원인듯한 고양이들도 늦잠 자던) 카도카도 능이 보이는 이층 한옥 건물에, 커피도 준수했으며, 무엇보다 화장실도 괜찮았던! 아침이었기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주문받았던 여성 직원(사장님?) 도 친절하셨다. 감사감사합니다!! 내게는 친구..
경주 자유 여행 경비 줄일 수 있을까? 친구와 서울역에서 KTX로 경주에 왔다. 2박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에어 비앤비는 한 달 전쯤 미리 예약했다. 황리단 길 중간에 있는 한옥으로, 개별 화장실이 있는 방 한 칸짜리를 약 80 달러에 2박 예약했다. 새해 첫 주 일정이라 전반적으로 좀 더 비싼 듯했고, 그 당시 내가 예약할 수 있었던 최저 요금이었다. 돈 아끼기 시작! 일단 경주역에서 택시를 타면 만원 정도 나올 것 같아, 버스를 타고 황리단 길 근처까지 왔다. 그리고 천마총, 금관총, 동궁과 월지, 첨성대, 중앙시장 등은 도보로 다녔다. 그렇지만, 음식점과 커피 물가가 서울 관광지 못지않았다. 추워서 들어간 카페에서 몸을 녹이려면 (2명 기준) 최소 만원은 써야 했고, 식당도 매끼 2만 원 대였다.(최소) 물론 콩국이나 김밥 제외. - 그..
경주 황리단 길에서 불국사, 석굴암 버스 타고 가기 **이 글은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우리는 경주와 부산 여행 내내 기차와 버스, 도보, 가끔 택시를 이용했다. 숙소 근처로 걸어 다닐 거라 차를 가져가거나 렌트하는 비용보다 아낄 수 있을 거란 생각이었다. 하지만 남쪽 동네는 서울보다 따듯할 거란 멍청스런 생각으로 (사실 온도는 더 높긴 했으나 체감상 추운 건 마찬가지) 패딩 없이 후리스 재킷만 챙겨갔더니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감기에 콕 걸리고 말았다. 아무튼, 그래도 경주에 왔으니 불국사는 가야지. 황리단 길 에서 한 오분 걸어 나가면 있는 중앙시장 맞은 편 버스 정류장에는 불국사로 가는 버스가 한 두 편(10번, 11번) 있는데, 한 시간에 두 번 정도만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 가야 한다. 그리고 초록색 10,11번 버스는 가는 길까지 ..
동티모르 관습(barlaque) : 결혼 지참금 동티모르에는 "barlaque"라는 관습이 있다. 이것은 결혼할 때 남성이 여성의 가족에게 가축, 귀금속, 등을 선물하는 것이다. - 이 단어는 인도네시아어"berlaki"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관습이 있다. 요즘은 커플의 경제적 상황, 합의에 따라 생략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파혼이나 갈등의 이유가 되고 있다. 동티모르라고 다를까? 이 관습은 동티모르 가정 폭력 문제가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 대부분 지역의 경우, 남성이 상당한 금액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이 피해자이다, 혹은 역차별이다 이런 말들을 하는데 사실상 이것은 남성들 간의 관습이다. 이 돈이 오가는 곳에 여성의 결정권은 없다. 여성의 삼촌들이 나서서 이 관습의 규모를 흥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나눠가진다. 흥미로운..
한국어 용언의 활용 : 어간, 어미가 바뀌는 경우 ★ 어간이 바뀌는 경우는 이전 포스팅 참고 어미가 바뀌는 경우 1. '여' 불규칙 '하-' 뒤에 오는 어미'-아','-어'가 '-여'로 변한다. →☆하다가 붙는 모든 용언 ▷공부하+어→공부하여 ▶ 규칙 활용 : 파+아→파 2. '러' 불규칙**주의** 어간이 '르'로 끝나는 경우(일부) 어미 '-어'가 '러'로 변한다. ▷누르+어 → 누르러(黃) ▷푸르+어 → 푸르러 ▷이르+어 → 이르러(至) ▶규칙 활용 : 치르+어 → 치러 3. '너라' 불규칙 명령할 때 쓰는 '-거라'에서 '-너라'로 변한다. ▷ 오+거라 → 오너라 ▶규칙 활용 : 가거라, 있거라 4. '오' 불규칙 '달-'/'다-'의 명령형 어미가 '오'로 변한다. ▷다+아 → 다오 ▶규칙 활용 : 주어라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뀌는 경우 'ㅎ'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