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임에 실패했거나, 혹은
실패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
바로 해야 할 일이 있다.
12시간 내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이 12시간은 피임 성공률에 굉장히 중요한데,
12시간이 지나면 피임율이 10%나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성공률이 급속도로 하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 아침이라도 가까운 산부인과에 찾아 가야 한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면 처방전을 받을 수 없는 확률이 매우 크므로,
산부인과의에게 찾아가야 한다.
물론 전화로 미리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처방전 발급 비용은 산부인과 별로 다르나,
보통 서울 번화가 중심으로 이만 원에서 삼만 원 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처방전을 가지고
가까운 약국에 가야 한다. (약국의 위치는 병원이 더 잘 알 것이다.)
가까운 약국에 가서 약을 받자 마자 바로 복용해야 한다.
- 아스피린 만한 1알이며, 빈 속에 먹어도 상관없음
피임약 가격은 대략 삼만 원 중후반이다.
사후 피임약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최소 오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사후 피임약 부작용이라는 리스크도 있으므로,
(작게는 두통과 출혈)
사전 피임을 할 수 있도록 꼭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돈이 아깝다고
운에 맡기는 짓은 하지 않도록!
-산부인과에서도 피임의 어려움을 잘 아므로, 친절하게 상담해 줄 것이다. 걱정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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