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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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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지의 데일리 로션 아이템 내돈내산 + 주관적 사용 후기 20대 때 나는 화장품에 많은 돈을 썼는데, 그래서인지 이제는 좋다는 화장품 얘기를 들어도 시큰둥하다. 남들은 촉촉!하다는 것도 나에겐 끈적이는 느낌일 뿐, 여드름이 나지 않아도 이니스프리 트러블케어 로션을 아직도 쓰는 이유는 특유의 보송한 마무리감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에도 트러블 케어 로션만 쓰니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구입한 내 기준 가성비 아이템 마몽드 무궁화 크림으로 알려진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 비판톨 페이스 크림 조합 아침에는 트러블케어 로션과 마몽드 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른 후 화장하면,조금도 들뜸이 없고 무엇보다! 끈적이지 않다. 저녁에는 마몽드 크림과 비판톨 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르고 자면각질을 모두 잠재울..
한강 선셋 크루즈 후기 *23년 12월 기준 나와 내 친구는 23년의 마지막 날을 한강 크루즈를 타며 보내기로 했다. 링크: https://naver.me/GDc5awBl 여의도 이크루즈 : 네이버방문자리뷰 4,741 · 블로그리뷰 2,788m.place.naver.com 선셋크루즈는 인당 2만 원 대로, 나는 약 2주 전에 예약했는데 당일 가보니 현장 구매해서 탄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근처에 시간을 보낼 만한 카페도 있으니 몇 시간 전에 가서 현장 예매해서 시간 맞춰 타도 될 듯. 우리는 느긋하게 마지막 날 오후를 즐기다가, 탑승시간이 촉박하게 도착했다. 그래서 여의나루 역에서 내려 뛰는 고생을 사서 했다.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고, 다행히 업체 측에서 승선하게 해 줘서 마지막으로 탑승하게 되었다. **여의나루 역에서 택..
사후 피임 처방과 복용에 관하여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임에 실패했거나, 혹은 실패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 바로 해야 할 일이 있다. 12시간 내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이 12시간은 피임 성공률에 굉장히 중요한데, 12시간이 지나면 피임율이 10%나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성공률이 급속도로 하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 아침이라도 가까운 산부인과에 찾아 가야 한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면 처방전을 받을 수 없는 확률이 매우 크므로, 산부인과의에게 찾아가야 한다. 물론 전화로 미리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처방전 발급 비용은 산부인과 별로 다르나, 보통 서울 번화가 중심으로 이만 원에서 삼만 원 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처방전을 가지고 가까운 약국에 가야 한다. (약국의 위치는 병..
부산에서 꼭 가야할 카페 모모스 영도 친구와 부산 마지막 날에 카페 모모스에 갔다. 이 카페는 내가 꼭 가보고 싶던 곳으로, 우리는 부산항 인근 호텔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걸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우리는 부산대교를 걸어서 건너갔다. 짧은 구간이라 어렵지 않았고, 네이버지도앱 도보 경로를 검색해서 그대로 따라갔다. 영도로 들어갔을 때는 오전이라, 다리를 건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나올 때 보니 산책 삼아 걷는 시민들이 아주 많았다. 비 오는 날이나 한 여름만 아니면 걸을만한 것 같다. 배 수리를 하는 공장이 즐비한 골목으로 나가니, 눈앞에 오래된 큰 배들이 즐비했다. 나보다 큰 닻도 길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다. 도시에서만 생활한 나에겐 생소한 광경이라, 카페까지 걷는 길이 매우 흥미로웠다. 모모스 로스터피 커피 바그리고 도착한..
개선의 여지가 아주 많은 부산 커** 호텔 후기 2024년 1월 나는 친구와 서울-경주-부산 여행을 했다. 나 역시 부산은 거의 7년 전에 마지막으로 가보았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우리는 경주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기에, 부산 종합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후 노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진입했다. 나는 2박 부산 체류를 위해 부산역, 중앙동, 자갈치 시장과 가까운 부산 커** 호텔을 예약했다. 한 달 전쯤에 예약을 했는데, 그 당시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특가?라고 했기에 그렇게 했다. 하지만 절대! 특가가 아니다.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다. 몇 일 전에 아고* 등으로 검색하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니 차라리 그렇게 해야 한다. 그전에, 이곳을 예약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이전에 주로 해운대나 광안리 근..
불국사 카페 내륙사 2024년 1월 새해맞이 경주/부산 여행 우리는 시내버스를 타고 불국사에 도착했고, 구경 후 다시 황남동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 배차간격 30분 이상, 전 포스팅 참고 2024.01.08 - [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 경주 황리단 길에서 불국사, 석굴암 버스 타고 가기 경주 황리단 길에서 불국사, 석굴암 버스 타고 가기 **이 글은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우리는 경주와 부산 여행 내내 기차와 버스, 도보, 가끔 택시를 이용했다. 숙소 근처로 걸어 다닐 거라 차를 가져가거나 렌트하는 비용보다 아낄 수 있을 거란 생 juis-tearoom.tistory.com 너무 추워서 어디든 들어가야 했고, 가장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더니 그곳이 바로 핫플 내륙사! 넓고 쾌..
경주에서 부산 버스타고 가기 우리는 경주에서 2박 3일 여행을 했고, 마지막으로 콩국 집을 방문한 뒤, 황남동 사거리 쪽으로 쭉 걸어가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경주 전통 콩국 집은 가격면에서 한번 먹어 볼 만 했고, (6-7천원) 두유를 즐겨먹는다면 좋아할 맛이다. 물론 좀 단 편. 내 친구는 시리얼 녹인 맛 같다고 ㅋㅋㅋㅋ 아무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우리는 부산 노포 로 가는 버스를 현장 예매했고,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7700으로 카드 결제했다. 우등이었지만, 충전할 수 있는 자리는 없는 듯 했다. 한 사십분만에 도착한 듯. 기사님 운전이 아주! 쿨하셨다. 노포역으로 바로 연결되어 부산 시내로 나가기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부산 여행이 시작되었다.
경주 황남동 카페 능 나와 내 친구는 또.. 카페를 찾아 헤매었다. 이유는 다음 포스팅 참고, -저기 카도카도 카페도 추천! 2024.01.10 - [오늘의 소비 Product Reviews] -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도카도 경주 황리단길 카페 카도카도 내 친구는 꼭 하루에 두 번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화가 나는 몹쓸 병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카페 천국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카페를 찾아다니는 기행을 벌였다. 왜냐하면, -열 시 이전에 여는 곳 juis-tearoom.tistory.com 그래서 간 곳이 카페 능 카페 능 커피 맛도 준수, 위치도 황리단 길 중간 내부도 쾌적했다. 아침 일찍 들어갔는데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마 라테는 단 우유맛!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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